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차두리 로봇설의 진상이 이제야 밝혀지는 걸까요...
23일 새벽 나이지리와의 경기가 끝난 후 차두리의 몸의 문신이 포착되며, 그가 로봇이라는 사실이 점점 더 확실해 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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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시리얼 번호??

이미, 네티즌들은 로마숫자가 적힌 차두리 문신을 해석하기에 바빴고, [차미네이터의 선명한 바코드]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빠..빨라요....ㅋㅋ




23일 새벽에 열린 한국과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차두리는 전반 11분경 상대의 크로스에 대해 일부 실수를 범했고, 이후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게 됐습니다.

90분간의 사투 끝에, 결과는 2:2로 무승부.
같은 시간에 열린 그리스와 아르헨티나 전에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동으로 한국대표팀 또한 16강에 진출하게 됐네요~


차두리 로봇설 등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 가장 이슈가 되었던 차두리 선수는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웃지 않은 얼굴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 내내 경직되어 있던 그의 얼굴을 보자니, 그동안 차두리 선수에 대한 이슈로 낄낄대던 것들이 미안해 졌습니다 ㅠㅠ
차두리 선수 또한, 초반부터 자신의 실책으로 인한 패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이었겠지요.
해설을 맡으신 차범근 해설위원도 마찬가지로, 말씀을 더 많이 아낀 듯 합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야 차두리의 트레이드인 미소를 보여주네요.
이 미소를 짓는, 이 모습을 보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 "아 진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축구 대표팀들은 매 경기마다 잦은 실책으로 인해 승패를 가르긴 합니다만, 이것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면 안되죠~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 마다 경기 후 선수들의 마녀사냥이 항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전에서 자책골을 넣은 박주영 선수도 이번 나이지리아 전에서 골을 넣고서야 비난의 글들이 점점 "그래도 골을 넣었으니 용서해주마"라는 용서의 글로 바뀌게 되더군요.....




사진에서 처럼, 역전골을 넣은 후 기도하는 세레모니를 펼쳤던 박주영 선수.
세레모니에서 처럼 그의 간절한 바람이 진심으로 통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6일 드디어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16강 경기가 열립니다.
지금처럼. 우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 줍시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